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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나눔소식/알려드립니다!

[문화바우처] 11월 26일, 시각장애인을 위한 초청공연



 

“문화바우처, 26일 시각장애인을 위한 초청공연 열어 ”


  
문화체육관광부(정관 유인촌)는 문화바우처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11월 26일(금)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극장에 전국의 시각장애인을 초청한다. 이번 문화행사에 공연뿐 아니라 공연관람 편의를 위해 차량 및 식사 등을 지원 할 예정이다.


이번 문화 행사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공연으로 소리로 소통하는 시각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음악장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국악과 클래식, 아카펠라 음악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맞춤형 공연이며,  KBS 이지연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프로그램의 이해를 도울 것이다.

또한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공연 관람을 어려워했던 문화소외계층이 이번 기회로 문화를 체험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문화바우처는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으로 평소 공연 관람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고려해 지난 9월 청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공연 ‘넌버벌 아츠 퍼포먼스 점프’ 공연을 기획, 진행하였으며 이번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음악 공연을 기획하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문화바우처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문화프로그램 관람 비용을 일년에 5만원 한도 내에서 직접 보조하는 정책이다. 자세한 문의는 대표전화 1588-5683 및  문화바우처 홈페이지 www.문화바우처.kr 에서 가능하다.



문화바우처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문화 예술활동에 제약을 받는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차상위자활, 차상위장애인, 차상위의료급여, 차상위한부모가족)에게 공연·전시·영화·도서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의 관람료 및 CD, 도서 등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문화바우처는 홈페이지(www.cvoucher.kr / 문화바우처.kr)에서 회원가입(무료) 후, 거주하는 해당지역의 프로그램 중에서 선택하여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