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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나눔사업/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경남독립영화협회 - 진해 중앙동 '꽃비 내리는 마을'

 

 경남독립영화협회 - 진해 중앙동 '꽃비 내리는 마을'

 

 

 

 


오늘 소개해드릴 생활문화공동체는 경남 창원시 진해 중앙동이랍니다.

이 지역은 주민의 55%가 해군과 해군 가족들로 구성되어 있어 잦은 전근으로 지역에 대한 애착이 적고,
주민들이 토착주민(안사람)과 이주주민(바깥사람)으로 구분되어 잘 어울리지 못했다고 해요.
벛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봄날, 군항제로 관광객들이 북적북적하지만,
정작 관광지역에서 소외된 사람들은 주민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주민들의 마을에 대한 애정과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진행하시게 되었죠.
이미 아이사랑 장난감 도서관을 조성하면서 주민공동체 및 조직이 형성되어 있었지만,
이를 문화예술을 매개로 다양한 주민들과의 공동체형성을 조성하고 확대시키기 위함이었어요.

 

 

중앙동에서는 아이사랑 장난감 도서관을 거점으로 삼아
사진반, 영상반, 잡지반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탐방활동을 진행하고 있어요.
마을탐방을 통해 다큐멘터리, 잡지 등 마을과 주민 개개인의 경험과 기억을 녹여낸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탄생하도록 하는 것이지요.

 

 

사진반에서는 마을 풍경사진, 주민 인물사진, 동화만들기를 진행하고 있어요.
동화만들기는 사진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들의 스토리를 그림으로 그려,
그림동화와 현실을 왔다갔다하는 영상을 만들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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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항은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