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벅수골 썸네일형 리스트형 [후기] 시가 흐르는 마을 공동체, 통영시 사량면 양지리 능양마을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시가 흐르는 마을 공동체 - 장영석 (통영시 사량면 양지리 능양마을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강사) 나는 창단멤버로 30년 연극작업과 통영연극협회 고문으로 있다. 지난해 8월 한국예술문화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시범사업에 이 신청한 사량도 양지리 마을이 선정되어 9월부터 강사로 매주 마다 사량면 양지리 마을을 찾아간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문학의 소질도 소질이지만 나이가 지긋해서 섬마을 어른들하고 잘 어울리고 잘 소통 될 것이라 하여 주강사로 선정되었다 한다. 연극작업 30년 동안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가 인정되었다고 하면 어디가 덧나나, 촌놈이 나이가 보배라 했던가. 아무튼 신나는 일이다. 주위 친구들은 정년으로 무료한 시간들을 보내는데 나는 새로운 일에 매진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