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박물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공박물관미술관 프로그램 문화나눔] 죽음은 삶의 또 다른 연장이자 진정한 쉼이다 - 「쉼 박물관」을 다녀오다 박물관은 과거의 생활방식을 알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다. 쉼박물관에도 과거 우리 조상들이 사용하던 물건들이 즐비하다. 쉼 박물관은 삶과 죽음을 토대로 한 전시품이 주류를 이루며, 장례식에만 볼 수 있었던 상여도 이 곳에선 전시품으로 관림할 수 있다. 쉼박물관 홈페이지 (http://shuim.org/) ▲옛 선조들의 장례식에 쓰였던 꽃상여. 죽음을 슬픔으로 간주하기 보다 진정한 휴식으로 여겨 상여를 아름답게 꾸민 선조들의 면모를 알 수 있다. 사택을 개조하여 만든 박물관이라는 점도 이색적이다. 총 2층으로 되어있으며 집안 곳곳에서 토속적인 장식품부터 독특한 현대예술품까지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쉼박물관에 들어서자마자 왼쪽 거실에 전시된 꽃상여는 이곳이 삶과 죽음을 주제로 하는 박물관이라는 특색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