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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나눔소식/알려드립니다!

복권기금 문화나눔 홍보대사 유준상과 문화바우처 청소년 회원의 아름다운 만남






지난 일요일인 12월 26일, 복권기금 문화나눔 홍보대사 배우 유준상 씨가 본인이 출연하는 뮤지컬 <삼총사>에 문화바우처 청소년 회원 30명을 초청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오광수)가 주최하고 한국문화복지협의회(회장 이계경)가 주관하는 문화바우처사업의 회원인 이들 청소년들은 뮤지컬 <삼총사>를 관람하고, 출연 배우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였습니다. 또한 유준상 씨와 공연을 본 소감, 작품과 연기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 날 공연을 관람한 장지은 양(19세, 관악청소년자활지원관)은 “무대에서 노래 부르며 춤도 추고, 연기하는 뮤지컬 배우가 되는 것이 꿈이라 이런 공연을 보면 항상 가슴이 설렌다”며 “직접 유준상 씨도 만나고 궁금한 점도 맘껏 물어봤는데 친절하게 잘 대답해주셔서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뮤지컬 <삼총사>는 뒤마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유럽 뮤지컬로, 17세기 왕실 총사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궁정의 총사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 세 명의 모험과 프랑스의 최고 권력자 추기경의 음모를 박진감 있게 그린 작품입니다. 국내에는 지난해 초연되었으며 원년멤버인 유준상은 작년에 이어  '삼총사'의 리더이자 전설적인 검객인 아토스 역을 맡았습니다.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으로 추진되는 문화바우처는 평소 경제적 여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문화프로그램 관람 비용을 일 년에 5만원 한도 내에서 보조하는 사업으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