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미술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문화나누미] 장애인 창작 및 표현활동 지원사업 "11월, 미술(美術)을 만나다" [장애인창작및표현활동지원사업] 11월, 미술(美術)을 만나다. 11월, 바야흐로 낙엽이 흩날리는 가을입니다. 왠지 모르게 쓸쓸함이 느껴지는 이 맘 때, 바깥에 보여 지는 것보다 내면의 무언가에 힘써야 할 이 시기를, 사람들은 ‘독서의 계절’이라 부르지요. 아마도 그 내면에 요동치는 마음을 잠재우는 데에 책만큼 훌륭한 친구 혹은 스승도 없을 것이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오늘 이 문화나누미는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는 명제를 당당히 거부하고 가을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새로운 친구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미술(美術)이 바로 그것! 설레는 이 가을, 누군가의 혼이 담겨있는 미술작품을 감상한다는 것. 생각만으로도 낭만적인 일이 아닌가요? 헤헤. 사실 이렇게 미술을 강조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사실제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