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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총괄홍보]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 대학로의 미친 존재감이 되다! 지난 2011년 11월 12일 토요일, 급작스럽게 살쌀해진 날씨 탓에 외투는 더욱 무겁고 두꺼워졌지만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을 앞을 방문한 사람들은 색다른 풍경에 잠시 입가에 미소를 머금었을 것입니다. 바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복권기금 문화나누미와 컬쳐메신저의 한국문화에술위원회 오프라인 홍보가 대학로 아르코 극장 앞에서 펼쳐졌기 때문입니다. 소극장과 콘서트장 등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거리로 잘 알려진 4호선 혜화역 근방 대학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예술극장과 사랑티켓 사무실이 위치한 곳이기도 합니다. 아마 대학로를 방문하신 분들은 마로니에 공원 옆 이 팻말을 한 번 쯤은 보셨을 것입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전 국민의 문화예술 보급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공공기관이지만 소외계층과 지.. 더보기
[사랑티켓] 코믹쇼! 로미오&줄리엣 시즌2 “지금 이순간, 4명의 로미오(?)와 4명의 줄리엣(?)이 여러분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지난 주말, “대학로 소리아트홀”에 다녀왔습니다. 사랑티켓을 통해 연극 “로미오&줄리엣 시즌2”를 관람 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유쾌한 대학로최초 관객참여형 연극 로미오&줄리엣 시즌2’ 로미오&줄리엣을 한마디로 이야기하자면 바로 관객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신개념 관객 참여형 연극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관객들의 투표에 의해 연극의 주인공들이 선정되기 때문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뽑히기 위한 8명의 배우들의 자기PR은 정말이니 눈물 겹습니다. 애교는 기본에 귀여운 협박은 물론, 마술부터 성대모사, 하다못해 팽이 돌리기까지 자신을 어필 할 수 있는 개인기라면 뭐든지 보여주고 있어 관객입장에.. 더보기
[문화나누미] 대학생이여! 돈 없다 기죽지마라! 크리스마스 데이트로 대학로 연극보기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사랑티켓 사업] 대학생이여!돈 없다 기죽지마라! 크리스마스 데이트로 대학로 연극보기 '가난하다고 해서 사랑을 모르겠는가' 하는 시 한 구절처럼 호주머니 털면 먼지는 나오지만 사랑스런 크리스마스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보내고 싶습니다. 문제는 비용! 물론 그 또는 그녀의 눈동자에서 헤엄치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부족하지만 그 또는 그녀를 기쁘게 해주겠다 하는 근거 없는 의지가 막 샘솟습니다. 그&그녀의 문화생활을 책임지고야 말겠어! 하지만 무슨 수로……………..한 끼는 삼각김밥 한끼는 단식 한끼는 컵라면의 환상적인 식단으로 살면서…………. 역시 현금을 인출할 수 없어서 현금을 가지고 다닐 수 없는20대 문화나누미 S 아주 반박자 빠른 패스로 연인들의 로망 대학로 연극보기 데이트를 감행합니다. 어떻게 가능할 수.. 더보기
[후기] 연극 "락희서울"을 보고, 1930년대와 2010년의 공존 [사랑티켓] 연극 "락희서울"을 보고, 1930년대와 2010년의 공존 - 2010.11.14 beenoo3 님 일시 : 2010. 11. 12 금요일 장소 : 대학로 아리랑 소극장 시간 : 8:00 PM 일제 강점기 하 1937년 1월 레코드 회사 문예부장 이서구, 영화배우 오도실, 동양극장 배우 최선화, 조선권번 기생 오은희 등 남녀 8명이 잡지 ''''삼천리''''에 ''''서울에 딴스홀을 허하라''''라는 제목으로 조선 총독부에 ''''딴스홀''''을 허락해 달라는 청원을 냈다. 잠시 당시 시대적 상황을 살펴 보자면, 식민지 조선의 어둠 속에서도 사람들은 돈에 열광하였다. 투기는 1920~1930년대 식민지 조선의 중요한 문화 코드 중 하나였으며, 당시 사람들은 금광, 미두, 주식, 부동산, 정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