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르는 일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수문학도서] 2010년 3분기, 아동 청소년 부문 : 「내일 또 만나」, 「아무도 모르는 일」등 5편 선정 내일 또 만나 안미란 지음 우리교육 (서울) | 2010년 5월 15일 출간 선정평 유년기 어린이의 생활반경은 살고 있는 동네 주변이고 체험 역시 한정적이다. 유아기를 벗어나 혼자 주변공간을 탐색하고, 다른 사람들과 관계 맺고, 낯선 사물들을 만나는 시기 어린이의 눈과 마음을 잘 표현한 동화책이다. 어른의 자의식이 침윤되어 있지 않은 깨끗한 동심이 돋보인다. 자신과 닮은 찬이와 여희, 보람이의 모습에 유년기 독자들이 공감과 친근감을 느낄 것이다. 재치 있고 활기찬 삽화도 좋다. 동네가 살아난다, 아이들이 살아난다! 놀이터이자 모험의 무대이고, 삶 배움터인 진짜 ‘동네’에서 동네방네 골목골목을 놀이와 모험으로 채워 가는 찬이와 동네 친구들을 만나보세요! 《내일 또 만나》는 빽빽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도 생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