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엄덕용

[문화나누미] 장애인 창작 및 표현활동 지원사업 "11월, 미술(美術)을 만나다" [장애인창작및표현활동지원사업] 11월, 미술(美術)을 만나다. 11월, 바야흐로 낙엽이 흩날리는 가을입니다. 왠지 모르게 쓸쓸함이 느껴지는 이 맘 때, 바깥에 보여 지는 것보다 내면의 무언가에 힘써야 할 이 시기를, 사람들은 ‘독서의 계절’이라 부르지요. 아마도 그 내면에 요동치는 마음을 잠재우는 데에 책만큼 훌륭한 친구 혹은 스승도 없을 것이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오늘 이 문화나누미는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는 명제를 당당히 거부하고 가을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새로운 친구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미술(美術)이 바로 그것! 설레는 이 가을, 누군가의 혼이 담겨있는 미술작품을 감상한다는 것. 생각만으로도 낭만적인 일이 아닌가요? 헤헤. 사실 이렇게 미술을 강조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사실제가 .. 더보기
[문화나누미] 엄덕용 개인전 '2010 5방색의 변주(變奏)', 이종한 개인전 '지금. 여기 - 새로운 상상의 시간으로' [장애인 창작 및 표현활동 지원사업] 엄덕용 개인전 '2010 5방색의 변주(變奏)' 이종한 개인전 '지금. 여기 - 새로운 상상의 시간으로' 장애인 창작 지원 사업은 계속 되어야 한다. 쭈욱~~ 11월 26일 가을의 끝자락, 인사동에 다녀왔습니다. 복권기금이 하는 사업 중에 장애인 창작 및 표현활동지원 사업이 있는데요, 후원해준 두 작가의 개인전에 다녀왔어요. 첫 번째 제가 들린 곳은 관훈 갤러리입니다. 2층에서 엄덕용 작가의 개인전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 전시장 모습 및 작품들 ▲ 25점의 작품 중 가장 메인이 되는 ‘사람’ 에 관한 주제의 작품과 엄덕용 작가 제가 취재한 엄덕용 작가와 그림에 관한 이야기 들어 보시죠~☺ 개인적인 이야기, 작품에 관한 이야기가 듣고 싶습니다. 저는 민중 미술을 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