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눔의 감동

[인터뷰] 즉흥프로젝트 Le Point, 장애인의 "가능성의 예술(able-art)"을 꿈꾸는 사람들의 이야기 더보기
[수기] 숙명여자대학교 박물관 체험 [숙명여자대학교 박물관 체험 수기] 또 다른 박물관 체험 이연수 선생님 (안산시 외국인주민센터) 어느 해보다도 무더운 이번 여름.... 아이들의 방학이 시작되었고, 이를 기다렸다는 듯 다문화아동을 위한 여러 캠프, 체험, 과학교실 등 각종 행사들이 밀려들기 시작했습니다. 저마다 외국인 거주자가 많은 안산에 대상자를 모집해달라거나 홍보를 해달라는 문의가 넘쳐났고, 외부노출을 싫어하는 외국인주민의 특성상 다문화아동을 모집하는 일이란 쉽지 않았습니다. 숙명여자대학교 박물관 체험도 그 중 하나였답니다. 어떤 내용일지,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전에 먼저 보고 싶은 마음에 사전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공존 : 다섯 가지 박물관 생각"이란 주제로“사랑, 기원, 상징과 의미, 생활, 나”라는 테마별 유물들이 전시되어.. 더보기
[쉽게읽는 문화예술이야기] 새로워진 '요즘국악' 친절하게 말 걸기 더보기
[문화나눔 이슈] '예술'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 것일까? 더보기
[쉽게읽는 문화예술이야기] 동아시아 복식유물로 보는 가족사랑 이야기 더보기
[후기] 맘마미아를 뮤지컬로 보다 [사랑티켓] "맘마미아" 를 뮤지컬로 보다 0531js님 2010.10. 4 영화 맘마미아가 생각이 나더군요~ 스토리와 노래는 거의 비슷했어요! 하지만 뮤지컬로 현장에서 생생하게 듣는 거라 감동이 더 컸답니다~! 영화나 CF, 드라마 등등에서 종종 들어서 친숙한 노래가 많아서 좋았고, 배우들 역시 노래를 어찌나 잘 부르던지 정말 반하지 않을수 없었어요! 특히 도나가 후반부에서 부른 노래 Slipping Through My Fingers 와 The winner takes it all 는 가슴이 뭉클했어요~하나는 딸을 보내는 마음, 다른 하나는 이별 노래인데쓸쓸하고 슬픈 감정이 그대로 느껴졌답니다! 참 그리고 당일에 표교환하고 나서 여권지갑도 받고 사진을 찍어주어 기념이 되었어요!!~^^ 대전에도 자주 이런.. 더보기
[수기공모 선정작] 내 손안에서 피어난 예술의 혼 [魂] 김정옥 [수기공모 선정작] 내 손안에서 피어난 예술의 혼 [魂] 김정옥 아름다웠던 나의 청춘, 눈부신 행복, 나의 젊음은 눈부시게 빛나고 있었다. 나의 꿈은 참으로 충만해있었던 젊음이었다. 꿈이 너무 많아 무엇을 해야 할 지 고민했던 인생, 그 아름답던 인생 속에서 나는 젊음을 무기로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애니메이션도 배워보고 칼라믹스 공예에 관심을 가져보기도 했다. 한때 만화가를 꿈꾸던 나는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면서 나의 꿈을 스케치하듯 구체화시켜 나가기 시작했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에 대한 아쉬움에 더 많은 돈과 부를 소유하고 싶다는 생각에 시작한 젊은 시절의 노점인생은 나에게 만만치 않은 도전과 시련을 안겨주고 있었다. 나는 그런 모든 삶의 파노라마 속에 나에게 온 아름다운 인생 속으로 걸어.. 더보기
[수기공모 선정작] 내 안에 너(예술가) 있다 [수기공모 선정작] 내 안에 너(예술가) 있다 노수미 저는 올해 1월에 제주도로 이사를 왔습니다. 발단은 남편의 말 한마디로 시작했습니다. 남편은 어느날 제주도로 이사가고 싶다고 하더군요. 남편은 서울 생활을 힘들어했습니다. 3시간이 넘는 출퇴근 지하철의 악몽, 지문을 찍어 출퇴근 확인을 하는 빡빡한 회사생활, 서울에서 15년을 살았지만 내 집 마련의 소망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은 답답함이 남편을 힘들게 했던 것 같습니다. 그는 탁 트인 바다 옆에서 살고 싶다고 했고 우리 부부는 그냥 미친 척 하고 제주로 이사를 와버렸습니다. 저는 임신 6개월의 상태였기 때문에 직장 구하기를 포기하고 집에서 인터넷 서핑이나 하며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러다가 제주도의 어느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나를 찾아가는 여행_치.. 더보기
[문화바우처] 아이들의 희망 공작소 아이들의 희망 공작소 “문화바우처” - 김진경(오현중학교 지역사회교육전문가) 교사의 기쁨은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것입니다. 방학이 끝난 후 키와 몸이 쑥쑥 자라 학교로 돌아온 아이들을 보노라면, 마치 어제 아침에 본 길가의 꽃망울이 오늘 아침 활짝 피어있는 것을 볼 때와 같이 가슴 뛰고 설레는 일입니다. 올해 오현중학교에 근무한지 4년째. 제가 학교에서 주로 만나는 친구들은 소위 ‘소외계층’ 가정의 친구들입니다. 이 녀석들 중학교 남학생이라 그런지, 아니면 누나뻘로 밖에 보이지 않는 선생님의 얼굴을 보기 쑥스러운 건 지 쉽게 마음을 내어주지 않습니다. 선생님이나 어른보다는 동성 또래관계를 더 중요시 하는 시기라는 것도 아이들이 쉽게 선생님에게 마음 열기를 하지 못하는 이유일 것입니다. 그래서 제.. 더보기
[인터뷰] 문학집배원 김기택 시인, 시와 음악과 그림이 어우러진 유쾌한 만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