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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감동/문화나눔 후기

[문학나눔] 도서활용사례보고 : 향기 문고 작은 도서관

 

 

 

 

★ 문학나눔 홈페이지로 2012.11.21 에 남겨주신 향기 문고 작은 도서관의 도서활용사례 보고입니다 ★

 

 

 

 

 

시설명: 향기 문고 작은 도서관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1228-1
담당자: 임권호
전화번호: 062.♡.51.4
핸드폰: 010.♡.07.9
홈페이지:
이메일: ******@naver.com ,
시설 규모: 70제곱미터(약23평)
도서 보유량: 약 2500권
평균 일일 도서대출 현황: 약 20권/일
우수문학도서 대출 현황: 약 5권/일
전체 이용객 숫자: 약 30명/일
분기: 2012-
 

 

 

우리가 살고있는 이곳에서 과거를 알려면 박물관으로 가고 ,현재를 알려면 시장으로 가고, 미래를 알려면 도서관으로 가라는 금언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이런 까닭으로, 우리 향기문고 작은도서관은 ,도서문화 활동을 통해 우리동네에 사랑의 향기와 희망의 愛너지를 나눠주기위해 2005년 3월 15일 개관하여 ,현재는 도서보유량 2500여권, 일일 25-30여명이 꾸준히 이용하는 도서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간 생활 밀착형 문화공간으로 ,지역활동의 중심축으로서 역할을 감당하기위해 동분서주해왔습니다.

 이러한 때, 문학나눔의 우수문학도서보급은 우리에게 용기를 주시고 큰 힘을 주셨습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문학나눔이 나누어 주신 이 힘은 책을 읽을 수 없는 현실과 책을 읽기 싫은 현실을 극복하기 위하여, 폭 넓은 독서 지도 교육과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독서 문화 활성화에 열정을 쏟을 수 있는 에너지가 되었습니다.

 지난 10월 독서 주간에는, 책읽는 동네라는 테마로 도서관에서 부지런히 책을 읽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주제별로 좋은 책을 선정, 널리알리며 독후감과 독후화, 독서발표회를 하는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이때도 문학나눔에서 보내주신 책은 서로의 마음을 움직이며 읽혀졌습니다.

 이제 우리 작은 도서관에서는 조용하지만 깊은 문화 파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좋은 책이 있으니 아이들이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이 모여드니, 새로운 문화가 만들어지기 시작하고, 문화가 만들어지면서, 조금씩 달라지는 아이들의 모습......

 이와같이 좋은 책 한권이 펼쳐 보여주는 작은 몸짓은, 지금은 이파리 한잎 떨리게 할 미풍 같을지라도, 조만간 그 끝없는 역동성을 ,우리에게 펼쳐 보여주리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