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패러디 백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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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 2012년 1분기 (우수문학도서 선정) |
[원작]
옛일
박성우
한때 나는, 내가 살던 강마을 언덕에 별정우체국을 내고 싶은 마음 간절했으나
개살구 익는 강가의 아침 안개와 미루나무가 쓸어내린 초저녁 풋별 냄새와 싸락눈이 싸락싸락 치는 차고 긴 밤,
넣을 봉투를 구할 재간이 없어 그만 둔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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