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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문화나누미!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365일 모두의 축제마을 진주강남 취재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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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5일 모두의 축제마을♪ 진주강남 취재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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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하면 생각나는 축제가 무엇이 있나요?

그렇습니다, 진주의 대표적인 축제인 바로 유등축제가 있습니다.

올해는 2011 10 1~12일에 축제가 열리죠,

제가 취재를 한 곳은 바로 이 유등을 만드는 곳 중 한 곳인 진주 YMCA 입니다.

 

다음은, 진주 YMCA 최영 팀장님과, 이병호 팀장님 두 분을 인터뷰 했습니다.

 

  • 최영 팀장님 인터뷰

 

남강 유등 축제는 진정으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가 되어 가고 있고, 앞으로도 더욱 진주 시민들이 함께 참여 하는 축제로 만들고 싶습니다.

 


▲ 생활문화 공동체 사업에 열심히 참여하고 계신 진주 시민들

 

이 사업은 지역 공무원, 시민단체, 대학 교수님들과 함께 사업을 계획하고 구상해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진주에서도 강남동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입니다. 2009년 주거환경 개선지구로 지정이 된 지역입니다. 이런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에서 이런 좋은 사업을 하게 되어서, 더욱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등을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토박이들의 아름다운 이야기와 전통을 함께 전달 할 수 있는 사업이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멀리서 보이는 진주성과 남강,
이곳에서 올해 10 1일부터 12일까지 유등 축제가 열리게 됩니다.
 
진주 유등축제에 진주 YMCA에서 만든 유등들도 전시가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사업으로 인해서 진주의 문화 발전에도 큰 기여를 했다고 자부합니다. 상대적으로 지방은 문화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곳이 많습니다. 이런 좋은 사업을 하면서 지역민들의 교류를 확대하고 문화 사업에 참여하면서 지역민들의 문화 수준과,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를 하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 이병호 팀장님 인터뷰

 


▲ 철사를 잡고 열심히 작업을 하고 계신 이병호 팀장님과 팀원들

 

 

Q: 생활문화공동체 사업의 호응도는 어떤가요?

 

-대단히 높습니다. 특별히 할 일이 없던 주부,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해서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자기발전의 기회로 삼을 수 있어 호응도가 높습니다.

 

Q: 일을 하시면서 보람된 점은 무엇인가요?

 

-진주 지역 강남동은 진주에서 발전이 상대적으로 낮은 곳입니다. 이런 곳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동네를 발전시키고, 진주시에 문화적으로 일정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보람됩니다. 타 시도에서도 관심을 가져주고 있는 상황이고, -호남 지역 문화교류를 진행 중에 있어, 지역간 교류 확대에도 작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생각 됩니다.

 

Q: 반대로 아쉬운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이 사업이 보다 발전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역에 어르신, 노인 일자리를 만드는데도 기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현재는 순수 창작활동과 문화에 초점이 되어 이 사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향후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 복권기금에 한 말씀 해주세요!

 

-복권 기금에서 앞으로도 좋은 문화 사업에 지원이 보다 확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복권을 꼭 구매하는 사람이 아니라도 그 혜택이 고루 돌아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립니다.

 

 

복권기금 문화나눔 문화나누미 은승기 기자 (dmstldr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