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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문화나누미!

[복권기금 문화나눔 오프라인 홍보] 팝콘: 문화를 나누다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은 문화예술의 창의적 기반을 튼튼히 하고 문화예술을 온 국민과 더불어 누리고자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문화나누미 오프라인 홍보가 201111 12일 대학로에서 열렸습니다!

여러분! ‘팝콘을 생각하면 무엇이 머릿속에 떠오르나요?

저에게 있어서 팝콘은 음식이면서 예술 문화를 대변하는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팝콘을 먹으면서 연극이나 영화를 보는 것입니다. 팝콘은 작은 옥수수를 튀긴 것인데요 작은 옥수수 알맹이 하나의 부피가 무려 4배에서 12배까지 팽창이 된다고 합니다. 이것은 문화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문화를 나누면 나눌수록 그 기쁨은 4 12배를 넘어 무한정으로 배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권기금 문화나눔 오프라인 홍보에 팝콘을 등장시켰습니다!


 대학로에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예술위원회, 복권기금 문화사업 홍보 책자 및 기념품을 시민들에나누어 주면서 홍보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문화 나눔의 일환으로 홍보 행사장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께 팝콘을 나누어 드렸습니다!

팝콘은 영화를 상징하고 나아가 문화를 상징하기 때문에 이러한 팝콘을 나눠드린 다는 것은 문화를 나눠드리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때 팝콘을 6시간 동안 했는데 팝콘의 고소한 냄새가 처음에는 좋았으나 시간이 점점 흐를수록 버터의 냄새들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온몸에 팝콘 기름이 튀겼고, 냄새는 옷을 빨아도 빨아도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민들과 소통하는데 있어서 팝콘이라는 매개체가 갖는 힘은 대단하였습니다. 문화를 상징하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조금 더 뜻 깊은 문화 나눔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었고, 무료로 배포했기 때문에 나눔의 의미를 직접적으로 실현하는 도구였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팝콘을 드시러 행사장으로 찾아주셨습니다. 길게 늘어선 줄 만큼이나 저희의 손놀림은 빨라졌습니다. 팝콘을 나눠 드리면서 따뜻한 정도 나누어 드리는 것 같아서 문화나누미의 목적 자체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였습니다.

또한 시민들이 팝콘을 기다리면서, 혹은 다트게임의 순서를 기다리면서 시민들에게 복권기금에 대하여, 그리고 문화나눔에 대하여 알려드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잘 모르는 이야기였지만 상당히 유익한 나눔 활동이라는 것에 동의를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라는 당부의 말씀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복권기금 문화나눔에 대하여 아직도 많은 분들이 알지 못한다는 생각에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무감을 느꼈습니다.

문화는 나눌수록 그 기쁨은 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문화나누미는 소외계층, 장애인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에게 조금 더 문화적인 혜택이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고, 이 생각이 실현으로 바뀔 때까지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복권기금으로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세상! 문화나누미가 앞장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