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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감동/문화나눔 후기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 우동한그릇을 보고

 

 

 

 

 

 

★ 지방문예회관 관람후기: 2012. 11. 13 에 진성희 님이 올려주신 후기 입니다.

 

 

 

 


 

제목: 우동한그릇을 보고
작성자: 진성희
작성일: 2012/11/13


여름에 본 연극의 후기를 이제서야 적게 되네요~^^
검색하다가 여기 사이트에 들어 왔는데~ 제가 본연극 우동 한그릇이 경남도청에서 지원한것인줄 알았더니
여기에서도 지원이 되었나 보네요~

우동한그릇... 책좀 읽으신 분들은 다 보셨을꺼예요~
제가 지금 33살인데 저 고1쯤~ 청소년 권장 도서였거든요~ㅎㅎㅎ

그때 읽고 독후감도 썼었는데~ 우연히 홍보하는것을 보고 동창2명이랑 보러 가게 되었답니다.

보면서 이것이 연극이다 라고 느꼈습니다. 너무 실감나고~ 재미있고 책보다 더 사실적이였어요~

특히 아이둘을 연기하신분이 너무 귀여웠구요~~~!! 우동 한그릇을 시켜서 다 같이 나눠먹는
가족의 애뜻함이 너무 사랑스럽고 눈물 났답니다.  배려깊은 주인장의 마음도 너무 따뜻하게 느껴졌구요~

내년에도 다양한 연극을 많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꼭요~~~!!
모두들 정말 고생이 많으시네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