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괄홍보] 문화나눔 TV, 나눔을 묻다.

 

      대학로에 문화나눔 TV가 떴습니다! 문화나누미가 직접 리포터로 변신하여 문화나눔에 대해 여쭤보았는데요. 다른 사람들에게 ‘문화’란 어떤 의미일지 또 문화를 통해 느끼는 바가 무엇 인지, 나눔이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의견을 여쭤보았습니다. “문화나눔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라는 질문을 조금 어려워하는 것 같았지만 많은 분들이 공통된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사랑을 나누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많은 사람들에게 이 사랑에 대해서 알려주고, 내가 아는 것을 그들에게 알려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지식 같은 게 아니라 내가 깨닫고 느낀 것을 실천하는 것이 나눔이라고 생각해요.

 


 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이용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풍요로워질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가진 것을 이용하지만 나눌수록 더 많이 얻어지는 것 같아요. 문화뿐 아니라 다양한 나눔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훈훈해질 수 있는 것 같아요. 이 문화나눔 사업이 더욱 열심히 해주어서 많은 사람들이 문화를 즐기고, 또 나눔에 대해서 알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문화란 자신이 가진 감정과 생각을 남들과 공유하고 나눌 수 있게 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전달하고 싶은 바를 문화를 통해서 전달하면 언어에 상관없이 누구나 느낄 수 있으니까요

 

 
 삶은 물론 마음을 풍요롭게 해주는 것 같아요. 열심히 일해야 한다고 외치는 사회지만 일만 하고 살 수는 없잖아요. 마음의 위안이 필요할 때, 생각의 전환이 필요할 때 찾는 것이에요. 오늘 문화나눔에 대해서 듣고 나니 문화의 힘이 크다는 것을 다시 느꼈어요.

 

 저희 가족은 책을 사서 읽고, 그 책을 다시 동네 도서관에 기증하고 있어요. 저희가 느낀 감동과 교훈을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시작하게 됐어요. 아이들이 많은 책을 읽을 수 있는 상황이었으면 좋겠고, 그 책들이 아이들 성장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 이길 바래요. 사실 문화는 특별한 계층만 즐기는 게 아니잖아요. 더욱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요즘은 영화보기에도 가격이 부담일 때가 많은데 문화 나눔을 통해서 모두가 문화를 즐기고 그를 통해서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희 문화나누미도 활동 초반에 ‘나에게 문화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썼던 적이 있어요. 정말 한 마디 글로 표현하기 어려운 주제였는데, 갑작스런 인터뷰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께서 문화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알려주셨습니다. 앞으로 복권기금 문화나눔이 많이 알려져서 문화나눔에 대한 좋은 생각들을 더 많이 들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나누미들이 문화나눔 TV들고 출동할게요!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문화나눔은 무엇인가요?

 

 

 

                                                          복권기금 문화나눔 3기 기자 정소윤 (plzmi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