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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감동/문화나눔 톡!톡!

[문화로 나누는 행복한 기부] 마로니에 전국여성 백일장 후원기업 동아제약의 사회공헌 이야기








올해로 28회를 맞는 마로니에전국여성백일장이 2010년 10월 25일 월요일 구로근린공원에서 성대히 진행되었습니다.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셨고 그분들의 열정이 늦가을에 불연듯 찾아온 한기를 녹일 기세였습니다.
 
여성 문학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문학적 체험이 일상생활 속에서 즐거움과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전국의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마로니에전국여성백일장은 동아제약과 수석문화재단의 후원을 얻어 올해로 28년째를 맞이하였습니다. 매년 시상금을 포함하여 행사를 위한 비용 일체를 후원함으로써 마로니에전국여성백일장이 여성백일장으로는 국내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쌓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번 뉴스레터(2010년 11월호)는 마로니에전국여성백일장을 한결같이 후원해 온 동아제약의 기부 문화와 활동, 기업CEO의 생각을 살펴보고 기업이 우리 사회의 공동체 리더로서 역할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좋은 기업은 리더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해야.

“좋은 기업이 되려면 경제적 성과 못지않게 사회적 책무도 다해야 합니다. 기업의 발전도 사회의 발전과 함께 가야 합니다. 기업도 사회의 기대나 요구에 부응함으로써 상생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기업이 사회공헌활동을 많이 하면 사회적으로 평판도 좋아지고 소비자로부터 신뢰도 얻어 기업경영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많은 기업들이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책무를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따뜻한 세상, 함께하는 세상, 밝은 세상

동아제약은 우수한 의약품을 생산하여 인류의 건강과 복지향상에 이바지 하는 제약업체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가지고 사회 일원으로서 그리고 사회적 리더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합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공동체 의식의 고취를 위해 소외계층 구석구석에 동아제약의 손길이 미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새로운 공헌활동을 발굴하고자 합니다. 사회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보고자 동화제약은 끝임 없이 독창성을 가지고 우리의 여건이 허락하는 경제성에 바탕을 두어 사회적 공익 역할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동화제약 임직원의 자발성으로 우리 공동체 사회의 문제 해소를 위해 지속성을 가지고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따뜻한 세상, 함께하는 세상, 밝은 세상을 추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입사원부터 임직원 모두가 함께 하는 자원봉사

동아제약은 회사와 임직원이 협력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커뮤니티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립 보라매병원 전인간호병동 방문, 사회복지단체 다일공동체의 청량리 ‘밥퍼식당’에서 노숙자 식사봉사,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함께한 ‘희망 2007 사랑의 열매 사랑나눔음악회’ 참석, 서울 남대문 인근의 쪽방촌과 구로구 가리봉동의 외국인 노동자 전용의원 지원, 원유유출 지역인 태안반도 기름제거 활동 등 동아제약은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아제약에 입
사한 신입사원은 연수 교육 시 지체부자유아동 시설인 향림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서 회사 구성원 개개인에게 사회 공동체 일원으로서 동화제약의 자긍심을 가지게 하고 있습니다.
 
 
동아제약 사회공원 활동

동아제약의 학술사업, 장학사업, 문화·스포츠 분야, 청소년 자기계발 등 다양한 방면으로 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마로니에전국여성백일장 이외에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체험 프로그램과 장학사업, 국토대장정의 원조인 ‘대학생국토대장정’ 등 사회적으로도 큰 이슈가 되었던 활동을 다방면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학술분야 지원]

함춘동아의학상 :
생명에 대한 경외로 사랑을 실천하고 의학발전에 기여하며 해당연도 연구 및 저작 부문에서 발군의 업적을 쌓은 의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1969년 동아제약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제정한 ‘동아의료문화상’에서 출발한 동아의학상은 40여년간의 전통과 권위를 지니고 있다. 2007년 동아의학상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동아제약과 수석문화재단이 공동 후원하고 있다. 2009년부터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동창회에서 매년 시상하고 있는 ‘함춘의학상’을 후원하고 있다. 2010년에는 함춘동아의학상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연구업적부문 시상을 후원 할 예정이다.
 
약사금탑상 :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헌신하는 약사들의 노고를 기리고자 1973년 동아제약과 대한약사회가 제정한 상이다. 매년 대한약사회 창립기념식상에서 수여되며 올해 36회로 동아제약과 수석문화재단이 협찬하고 있다. 개국약사부문, 약사회발전부문, 공직약사부문, 약학연구부문, 사회봉사부문 등 총 5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장학사업]

상주학원 :
동아제약은 청소년을 건강한 사회의 주역이자 책임 있는 리더로 육성하고자 육영사업의 일환으로 1964년부터 경상북도 상주시의 상주학원의 재단역할과 더불어 다양한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수석문화재단 장학사업 : 동아제약은 청소년을 건강한 사회의 주역이자 책임 있는 리더로 육성하고자 다양한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동아제약 창립 60주년이 되는 1992년, 수석장학회를 발전적으로 개편한 수석문화재단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중, 고, 대학생 가운데 학교장의 추천에 의해 선발한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1987년 설립된 이래 2010년까지의 수석문화재단 장학생 총인원은 1,462명에 달하고 있다.

 
[문화 예술 분야, 스포츠 분야 지원]

박카스배 전국시도학생 골프대회 :
동아제약은 ‘골프강국 KOREA’를 위한 꿈나무 육성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박카스배 전국시도학생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박카스배 전국시도학생 골프대회’는 기존에 활동하고 있는 프로골퍼들이 아닌, 장차 국내 골프계를 빛낼 꿈나무를 발굴, 육성한다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 ‘동아제약과 함께하는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생명의 근원인 환경의 소중함과 생명 회복의 정신을 배우고 환경 보호 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로서 남, 녀 중학생 50명을 대상으로 4박 5일 동안 진행된다. 2004년 고교생 환경캠프로 시작하여 2009년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도 일대에서 진행하였으며, 올해에는 경상북도 상주에 위치한 성주봉 자연휴양림 및 상주시 일대에서 백두대간의 야생 동?식물 보호와 낙동강의 중요성 및 생태 모니터링 활동과 함께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행사로 진행되었다.
 
 
마로니에 전국 여성 백일장 : 마로니에 전국 여성 백일장은 여성문학인구의 저변확대와 문예창작 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문화의 달인 매년 10월에 펼쳐지는 여성 문화 행사이다. 26회(2008년)까지는 동숭동 마로니에 공원에서 실시하였고 27회(2009년)부터는 구로근린공원으로 장소를 옮겨 개최되고 있다. 마로니에 전국 여성 백일장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구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동아제약과 수석문화재단이 후원한다. 대학생을 제외한 국내의 23세 이상의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본 행사의 참가부문은 시, 산문, 아동문학 부문으로 나눠진다. 참가자는 이 중 한 부문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장원에 입상한 작품은 문화예술지에 게재가 추천된다. 2010년 28회를 맞이하게 될 마로니에 전국 여성 백일장은 온라인이 활성화되어 있는 요즘 오프라인에서 찾아보기 힘든 전통의 문화행사로 메세나 운동의 한 유형이 되는 행사로 평가 받고 있다.
 
대학생국토대장정 : ‘박카스와 함께하는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젊은이들의 도전과 열정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문화코드이다. 참가자들은 20박 21일 동안 600km가 넘는 길을 몸소 걷는다. 진행 도중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에 대한 강연을 듣기도 하고, ‘부모님과 함께 걷기’등의 행사도 펼쳐진다. 국토대장정의 ‘원조'로 불리는 이 행사에는 매년 2만 여명의 젊은이들이 홈페이지(www.kukto.co.kr)를 통해 지원하여 평균 100:1이 넘는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1차 서류심사(자기소개, 지원동기 등)를 통과하면 이후 2차 컴퓨터 추첨을 통해 합격자가 결정되는데 무작위 추첨이라 상당한 운도 따라야 참가대원으로 선발될 수 있다. 또한 건강검진을 실시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행사의 진행을 맡고 있는 스텝들도 공개모집을 실시하여 응급교육과 심폐소생술 등 철저한 사전 교육을 통하여 참가대원들의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루에도 수십 번 넘게 후회와 원망을 하기도 하고 무더운 날씨와 발에 물집이 잡히면서 걸으며 혹시라도 좌절할지 모르겠다는 스스로에 대한 염려도 있지만 젊은 대원들은 이 행사를 통해 세상의 어떠한 고난과 역경도 이겨 낼 수 있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게 된다. 자신의 한계를 넘어 내면에 숨어있는 인내와 굳은 의지를 발견하게 되는 것. 이것이 국토대장정의 기본 취지이다.
 
 
한일축제한마당 :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본 행사는 2005년 한일 국교 수립 40주년을 맞아 양국 민간단체들이 시작하였다. 강신호 회장은 작년부터 한국측 실행위원장으로 동아제약은 본 행사를 후원하고 있으며 수천명의 한국인과 일본인이 하나되어 만들어가는 최대 규모의 한일교류 행사로서 시민교류, 청소년교류, 지방자치단체교류 등 여러 의미를 지니고 있다. 문화교류행사를 통해 보다 나은 한일 양국관계의 기반을 다지는데 일조하고 있으며, 어떠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앞으로 계속해서 양국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상징적인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수석문화재단 (이사장 :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

동아제약은 청소년을 건강한 사회의 주역이자 책임 있는 리더로 육성하고자 다양한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동아제약 창립 60주년이 되는 1992년, 수석장학회를 발전적으로 개편한 수석문화재단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중, 고, 대학생 가운데 학교장의 추천에 의해 선발한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본 재단은 한국복지재단에서 추천하는 소년, 소녀가장인 고등학생을 매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지원하고 있다. 1987년 설립된 이래 수석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은 장학생의 인원은 2010년 현재1,462명에 달하고 있다.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의 사회적 공헌 활동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은 기업CEO로서 기업 공헌 활동 이외에도 현재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으로서 그리고 개인적 활동을 통해서 평손 소신을 여러 활동을 통해 공헌 하고 있다.
- 청량리 다일공동체 밥퍼나눔 봉사활동 (2006년 이후, 수시)
-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주최 ‘사랑나눔 바자회' 참여 (2010년 2회째)
- 동대문구 관내 불우이웃 동계철 대비 연탄 직접배달 (2010년 2회째)
- 장애아동, 결식아동 대상 쌀, 후원금 전달 (2009년, 2010년 추석)
- 저소득가정 자녀 문화탐방 후원 (2010년 8월)
- 나사로의 집(쪽방촌) ‘사랑의 쌀’ 기증 (2009년 12월)
- 태안반도 기름유출 기름제거활동
- 한국장애인 부모회 후원회 주최로 '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주기 행사' 후원
  (강신호 회장 상임고문, 2010년 2회째)
- 지방출장 시, 지역 내 장애인시설, 초등학교 등 방문하여 개별후원
 
 

동아제약은 우리 사회 곳곳에 ‘나눔’을 전하고 있습니다. 동아제약 임직원 모두가 창의적인 생각을 무기로 사회가 미처 인식하지 못하는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에게 기업의 사명과 역할에 맞는 공헌 활동을 통해 공동체 사회 리더로서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치열한 세계 경제 상황에서 기업, 본연의 역할에만 머물지 않고 끝임 없이 사회와 커뮤니케이션을 맺고 있으며 공동체 리더로서의 역할과 책무를 다하고자 노력하는 동아제약의 밝은 미래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