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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나누미

[문화나누미] 한국도서관협회 문학나눔 현장 속으로! [문학나눔] 한국도서관협회 문학나눔 현장 속으로! 여러분, 안녕하세요~ 복권기금 문화나누미 이수진입니다. 지난 12월 3일에 국립중앙도서관 북레스토랑에서 열린 에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상당히 추워졌지만 복권기금 문화나눔 활동은 주‐욱 계속되고 있답니다.  우수문학도서 선정은 분기별로 이루어지고 있고요,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복권기금 문학나눔 사업의 일환입니다. 이 사실 꼭 기억해주시길 바라면서 우수문학도서선정보급사업에 대해 간략한 설명 덧붙일게요. # 문학나눔 우수문학도서선정보급사업 소개 문학나눔 사업은 매분기 발간되는 국내 신간문학도서를 대상으로 문학전문가들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 우수문학도서를 전국에 보급하여 국민 문화 향수권을 신장하고 문학의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유도하고자 하는.. 더보기
[문화나누미] '샐러드 극단, 나 학교 안가' 초딩 선영이의 이유있는 반항! [소외계층문화순회사업] 초딩 선영이의 이유있는 반항! 12월 10일, 유난히 바람이 심했던 금요일 오후 3시. 손을 호호 불어가며 찾아간 그 곳,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족의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생활 정착을 지원하는 이 곳에서는 상담, 교육에서부터 지역사회 네트워크 사업까지 진행되고 있는데요. 활기차고 따뜻한 이주민들의 보금자리인 이 곳,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강당에서 극단 샐러드의 ‘나 학교 안가!’ 공연이 열린다는 소식에 문화나누미가 신나는 공연 현장을 취재하고 왔습니다! 다문화의 문제를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풀어보려한 따뜻한 작품 이주민 110만 시대를 훌쩍 넘어서버린 지금, 우리 사회는 본격적인 다문화 사회로의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우리.. 더보기
[문화나누미] 대학생이여! 돈 없다 기죽지마라! 크리스마스 데이트로 대학로 연극보기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사랑티켓 사업] 대학생이여!돈 없다 기죽지마라! 크리스마스 데이트로 대학로 연극보기 '가난하다고 해서 사랑을 모르겠는가' 하는 시 한 구절처럼 호주머니 털면 먼지는 나오지만 사랑스런 크리스마스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보내고 싶습니다. 문제는 비용! 물론 그 또는 그녀의 눈동자에서 헤엄치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부족하지만 그 또는 그녀를 기쁘게 해주겠다 하는 근거 없는 의지가 막 샘솟습니다. 그&그녀의 문화생활을 책임지고야 말겠어! 하지만 무슨 수로……………..한 끼는 삼각김밥 한끼는 단식 한끼는 컵라면의 환상적인 식단으로 살면서…………. 역시 현금을 인출할 수 없어서 현금을 가지고 다닐 수 없는20대 문화나누미 S 아주 반박자 빠른 패스로 연인들의 로망 대학로 연극보기 데이트를 감행합니다. 어떻게 가능할 수.. 더보기
[문화나누미] 틈으로 들어오는 따뜻한 봄햇살 같은 소설가 이혜경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문학나눔] 틈으로 들어오는 따뜻한 봄햇살 같은 소설가 이혜경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날아보지 않겠느냐고 날개를 퍼덕이던 새는 대지를 뚫고 나오는 새싹이었다. 다시 보면 새였다. 날아오르는 새. 언 땅을 뚫고 나오는 새순. 그 틈새기에 끼인 채, 그는 간판의 도형 속으로 빠져들어갔다. - 이혜경, 지난 여름, 지독히도 힘든 오춘기를 겪을 때 무심코 책장에서 뽑아 든 책에서 이 구절을 만납니다. 이미 수업시간에 분석 레포트를 쓰느라 여러 번 읽었었는데……. 알지 못하는 사이에 생겨버린 틈새에 갇혀 이도저도 못 가는 것은 나 또한 똑같았기에 참 많이 울었고 웃을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틈새가 있기에 찾아 드는 것. 날아드는 새와 새싹으로 표현된 사람들이 희망이라 부르는 그것을 보았기 때문이죠. 그 .. 더보기
[문화나누미] 판소리의 진수를 느끼다. "판소리, 청춘에게 길을 묻다" [전통나눔] 판소리의 진수를 느끼다. '판소리, 청춘에게 길을 묻다' 프로그램 11월29일 '판소리, 청춘에게 길을 묻다' 한국 문화의 집에서 전통 나눔 프로그램으로 판소리 공연을 보러 갔습니다. 이날 출연하신 분들은 국립국악원 대표브랜드 '황진이'의 주인공인 서진희 선생님과 KBS 국악대경연 판소리 부문 장원 안이호 선생님,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 'AUX'의 보컬 이광복 선생님, '21C를 빛낼 우수 인재상' 대통령상을 수상하신 정은혜 선생님이 나오셨어요~ 보통 전통 음악하면 익숙하지 않거나 어떻게 즐겨야 될지 고민스럽기는 한데요. 그래서 판소리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 드리고, 어떻게 흥겹게 즐길 수 있는지를 한번 봐볼까요? 판소리에서는 작품 하나를 '한마당'이라고 하는데, 조선시대의 정조, .. 더보기
[문화나누미] 장애인 창작 및 표현활동 지원사업 "11월, 미술(美術)을 만나다" [장애인창작및표현활동지원사업] 11월, 미술(美術)을 만나다. 11월, 바야흐로 낙엽이 흩날리는 가을입니다. 왠지 모르게 쓸쓸함이 느껴지는 이 맘 때, 바깥에 보여 지는 것보다 내면의 무언가에 힘써야 할 이 시기를, 사람들은 ‘독서의 계절’이라 부르지요. 아마도 그 내면에 요동치는 마음을 잠재우는 데에 책만큼 훌륭한 친구 혹은 스승도 없을 것이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오늘 이 문화나누미는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는 명제를 당당히 거부하고 가을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새로운 친구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미술(美術)이 바로 그것! 설레는 이 가을, 누군가의 혼이 담겨있는 미술작품을 감상한다는 것. 생각만으로도 낭만적인 일이 아닌가요? 헤헤. 사실 이렇게 미술을 강조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사실제가 .. 더보기
[문화나누미] 인생이라는 산을 오르내리는 길벗, 마당극 [소외계층문화순회사업] 인생이라는 산을 오르내리는 길벗, 마당극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노인종합복지관. 11월의 마지막 날,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재미있는 공연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아침 일찍부터 복지관을 찾으셨습니다. 바로바로, 극단’두레’의 신명 나는 마당극 공연이 있는 날입니다! 복지관 3층의 강당에서 마련된 마당극 공간에는 큰 무대는 없었지만, 공연을 위해 설치된 대들보와 주추, 지붕 틀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무대 장치를 보고 더 눈이 휘둥그레지신 할아버지, 할머니. “저게 뭐여? 왜 강당에 한옥이 들어와 있는겨~?” 마당극 ‘집’은 집을 짓는 과정을 통해서 ‘집’에 대한 고민을 해보는 작품입니다. 배우들과 관객들은 마당극 이 공연되는 동안 전통한옥을 짓는 과정에 대한 이해, 거기에 깃든 조상.. 더보기
[문화나누미] 2010 행복바이러스, 행복 중랑에서 사랑을 만들어요!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2010 행복바이러스, 행복 중랑에서 사랑을 만들어요! 30일 오후 7시 중랑구청 대강당에서 주민들의 희로애락 이야기를 다룬 '행복중랑 사랑 만들기' 연극 공연이 있었습니다. 이번 공연은 작년 생활문화공동체 시범사업 중 중랑구에 전해 내려오는 구전설화 ‘중랑자 이야기’를 ‘효녀 중랑’이라는 멋진 연극으로 만드는 과정을 재구성한 작품으로, 중랑구 상봉1동 12단지 주민들의 '행복중랑 사랑 만들기' 에피소드를 담아 더욱 유쾌하고, 통쾌한 연극이었습니다. 중랑구 주민들과 극단 어우름은 중랑구청 대회의실에서 대본과 7개월간 공동으로 아이디어를 짜고, 극적 구조를 만들어나가며 작은 땀방울 안에서 하나가 되어 만들어진 보석 같은 공연 ‘행복 중랑, 사랑만들기’를 만나고 왔습니다. 생활문화공동.. 더보기
[문화나누미] 세상에 희망을 파는 'BIGISSUE KOREA"를 만나러 갑니다. [복권기금 문화나눔] 세상에 희망을 파는 ‘BIGISSUE KOREA’ 를 만나러 갑니다. 노숙인 자활을 돕기 위한 월간지 ‘BIGISSUE KOREA’ 를 지하철 역 입구에서 만나본 적 있나요? 이 잡지는 7월 5일에 발간을 시작해 창간호만 4200만부가 팔렸습니다. 일반 잡지에 비해서는 대단한 수치는 아닐지 모르겠지만, 판매원 14명이 올린 실적이란 것을 감안하면 앞으로 ‘BIGISSUE’가 사회에 일으킬 반향이 어떨지에 대해서는 짐작이 오시죠? BIGISSUE의 내용은 재미있는 것들뿐만 아니라 유익하고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는 것들, 영화나 사회공헌활동 등에 대해 여러 가지로 다루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영화배우 문소리 씨는 배우이자 사회구성으로서의 사회적 활동을 게을리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라던가 익숙.. 더보기
[복권기금 문화나눔] 배우 박해미, 유준상 복권기금 문화나눔을 알리다! [복권기금 문화나눔 총괄 홍보] 배우 박해미, 유준상 복권기금 문화나눔을 알리다! 2010년 11월 24일 오전 11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3층 대회의실에서 복권기금 문화나눔 홍보대사 위촉식이 있었습니다.  배우 유준상, 박해미 씨가 대회의실 안으로 들어오는 모습 잠깐만요! 복권기금 문화나눔이 복권기금으로 문화 소외지역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의 문화예술체험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는 것 잊지 않으셨죠?   홍보대사 위촉식 대회의실 내부 모습 위촉식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오광수 위원장님과 복권기금 문화나눔 홍보대사로 선정되신 박해미 씨와 유준상 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임직원분들,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오광수 위원장님, 홍보대사 박해미 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