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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문학도서

[우수문학도서 활용현황] 여기도 책을, 대전 둥근빛작은도서관 [문학나눔] 여기도 책을, 대전 둥근빛작은도서관 시설명: 둥근빛작은도서관 주소: 대전 대덕구 법동 283-1번지 중리종합사회복지관3층 홈페이지: http://junglibokji.or.kr 시설 규모: 165㎡ 도서 보유량: 8,000여권 평균 일일 도서대출 현황: 30명/50권 내외 우수문학도서 대출 현황: 월평균8권 전체 이용객 숫자: 180명 분기: 2010-1 『둥근빛작은도서관』은 대전광역시 법동일대의 지역주민들을 위한 섬김의 공간으로 위치해 있습니다. 지난 6월 리모델링을 통해서 전시공간, 정보이용공간 등 다양한 공간창출을 통해서 어린이, 청소년, 다문화가정 등 주민들의 지식충전소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지역주민 누구나 도서관을 찾아와 도심 속 아날로그 감성을 나눌수 있는 곳입니다. 『우수문학도.. 더보기
[문학나눔] 제 15회 우수문학도서 독서감상문 모집 - 11월 21일 마감 은 매분기 출간되는 다양한 한국문학도서 중에서 공정한 심의 과정을 거쳐 선정된 도서를 구입, 전국문화소외지역에 무료 기증하는 사업입니다. 분기당 전 장르(시, 소설, 수필, 평론, 희곡, 아동ㆍ청소년문학)의 우수도서를 30종 내외 선정하여, 선정도서별로 각 1,000~2,000부씩 구입, 문화소외지역이나 문화소외계층 관련 시설에 무료로 보급합니다. 보다 자세한 사업 소식은 문학나눔 홈페이지(www.for-munhak.or.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더보기
[우수문학도서] 2010년 3분기, 소설 부문 : 「갈보콩」, 「여덟 번째 방」 등 7편 선정 갈보콩 이시백 지음 실천문학사 (서울) | 2010년 6월 30일 출간 선정평 이시백의 소설은 오늘날 흔히 작품화되지 않는 농촌을 정면으로 다루고 있다. 이때의 농촌은 단순한 소재나 배경으로서의 농촌이 아니라 동시대의 농촌으로서, 피폐해지고 변모해가는 농촌과 그 과정에서의 농민들의 간악함과 욕망, 적응양상 등을 신랄하게 다루고 있다. 우리 시대의 이야기꾼, 이시백이 펼쳐 보이는 해학과 익살의 한판 해원굿 수록된 11편의 이야기들은 모두 ‘농촌’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여기서의 농촌은 산업화 이전의 전통적 삶터로서의 공간인 동시에 산업화와 자본주의의 역풍을 감내하고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지역 개발’이라는 명목하에 자행되는 작금의 난공사, 그로 인한 생태계 파괴, 하루가 멀다 하고 이물스럽게 변해가는 고향.. 더보기
[우수문학도서] 2010년 3분기, 시 부문 : 「스쿠터 언니」 외 7편 선정 스쿠터 언니 박현덕 지음 문학들 (광주) | 2010년 4월 6일 출간 선정평 는 시조시집을 접할 때 쉽게 가지게 되는 고답적 인상을 파기하는 작품집이었다. 시조의 사회학적이고 정치학적 가능성을 실험하면서 거칠고 명료한 시어들 속에서 삶의 활기를 전달하는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그의 시들은 간이직절한 형상화가 지리멸렬한 언어적 조탁보다 더 큰 시적 환기력을 지닐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1987년 등단한 박현덕 시인은 중앙시조대상, 한국시조작품상, 광주문학상, 시조시학상 등을 수상한 중견시인이다. 소외된 삶의 현장에서 바라본 풍경들을 절제되고 섬세한 언어로 그린 시편들을 묶었다. 문학평론가 고명철 씨는 이번 시집의 해설 제목을 이라고 붙이고선, "한국사회의 문제적 현실을 시조의 양식을 통해 증언하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