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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쉽게읽는 문화예술이야기] 새로워진 '요즘국악' 친절하게 말 걸기 더보기
[문화나눔 이슈] '예술'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 것일까? 더보기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우리동네 예술동네" 수기 공모 ※ 이미지를 클릭하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홈페이지 해당 게시물로 연결됩니다. 는 21세기 우리사회 새 마음, 새 문화운동으로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읍면동 단위에서 함께 만나고, 교류하며 지역 고유의 특색에 맞는 공동체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 있습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홈페이지 www.arte.or.kr 생활문화공동체 블로그 blog.naver.com/aceventura07 더보기
[문화나누미] 복권기금 문화나눔 홍보 서포터즈 "문화나누미" 선발! 더보기
[후기] 맘마미아를 뮤지컬로 보다 [사랑티켓] "맘마미아" 를 뮤지컬로 보다 0531js님 2010.10. 4 영화 맘마미아가 생각이 나더군요~ 스토리와 노래는 거의 비슷했어요! 하지만 뮤지컬로 현장에서 생생하게 듣는 거라 감동이 더 컸답니다~! 영화나 CF, 드라마 등등에서 종종 들어서 친숙한 노래가 많아서 좋았고, 배우들 역시 노래를 어찌나 잘 부르던지 정말 반하지 않을수 없었어요! 특히 도나가 후반부에서 부른 노래 Slipping Through My Fingers 와 The winner takes it all 는 가슴이 뭉클했어요~하나는 딸을 보내는 마음, 다른 하나는 이별 노래인데쓸쓸하고 슬픈 감정이 그대로 느껴졌답니다! 참 그리고 당일에 표교환하고 나서 여권지갑도 받고 사진을 찍어주어 기념이 되었어요!!~^^ 대전에도 자주 이런.. 더보기
[수기공모 선정작] 내 손안에서 피어난 예술의 혼 [魂] 김정옥 [수기공모 선정작] 내 손안에서 피어난 예술의 혼 [魂] 김정옥 아름다웠던 나의 청춘, 눈부신 행복, 나의 젊음은 눈부시게 빛나고 있었다. 나의 꿈은 참으로 충만해있었던 젊음이었다. 꿈이 너무 많아 무엇을 해야 할 지 고민했던 인생, 그 아름답던 인생 속에서 나는 젊음을 무기로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애니메이션도 배워보고 칼라믹스 공예에 관심을 가져보기도 했다. 한때 만화가를 꿈꾸던 나는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면서 나의 꿈을 스케치하듯 구체화시켜 나가기 시작했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에 대한 아쉬움에 더 많은 돈과 부를 소유하고 싶다는 생각에 시작한 젊은 시절의 노점인생은 나에게 만만치 않은 도전과 시련을 안겨주고 있었다. 나는 그런 모든 삶의 파노라마 속에 나에게 온 아름다운 인생 속으로 걸어.. 더보기
[수기공모 선정작] 내 안에 너(예술가) 있다 [수기공모 선정작] 내 안에 너(예술가) 있다 노수미 저는 올해 1월에 제주도로 이사를 왔습니다. 발단은 남편의 말 한마디로 시작했습니다. 남편은 어느날 제주도로 이사가고 싶다고 하더군요. 남편은 서울 생활을 힘들어했습니다. 3시간이 넘는 출퇴근 지하철의 악몽, 지문을 찍어 출퇴근 확인을 하는 빡빡한 회사생활, 서울에서 15년을 살았지만 내 집 마련의 소망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은 답답함이 남편을 힘들게 했던 것 같습니다. 그는 탁 트인 바다 옆에서 살고 싶다고 했고 우리 부부는 그냥 미친 척 하고 제주로 이사를 와버렸습니다. 저는 임신 6개월의 상태였기 때문에 직장 구하기를 포기하고 집에서 인터넷 서핑이나 하며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러다가 제주도의 어느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나를 찾아가는 여행_치.. 더보기
[문화바우처] 아이들의 희망 공작소 아이들의 희망 공작소 “문화바우처” - 김진경(오현중학교 지역사회교육전문가) 교사의 기쁨은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것입니다. 방학이 끝난 후 키와 몸이 쑥쑥 자라 학교로 돌아온 아이들을 보노라면, 마치 어제 아침에 본 길가의 꽃망울이 오늘 아침 활짝 피어있는 것을 볼 때와 같이 가슴 뛰고 설레는 일입니다. 올해 오현중학교에 근무한지 4년째. 제가 학교에서 주로 만나는 친구들은 소위 ‘소외계층’ 가정의 친구들입니다. 이 녀석들 중학교 남학생이라 그런지, 아니면 누나뻘로 밖에 보이지 않는 선생님의 얼굴을 보기 쑥스러운 건 지 쉽게 마음을 내어주지 않습니다. 선생님이나 어른보다는 동성 또래관계를 더 중요시 하는 시기라는 것도 아이들이 쉽게 선생님에게 마음 열기를 하지 못하는 이유일 것입니다. 그래서 제.. 더보기
복권기금 문화나눔 10월 일정 (10/1~10/31) 더보기
[문장배달 Best 20] 황순원,「별」 (낭송 이경선, 윤상화) 어째서 세상의 착한 누이들은 처녀 때 자신을 좋아하던 남자와는 전혀 다른, ‘작달막한 키에 얼굴이 검푸르고 부잣집 막내 아들인’ 남자에게 시집을 가는 것일까요. 어째서 누이가 시집 가는 날, 예나 지금이나 세상의 남동생은 누이의 눈에 띄지 않으려고 몸을 숨기는 것일까요. 예나 지금이나, 라고 말하려다 보니 지금은 시집을 가기보다는 결혼을 하는군요. 동생들은 양복을 하나씩 얻어입고 ‘웨딩타운’ 인근의 식당에서 하객 접대를 할 것 같고요. 누이는 ‘전처럼’ 가마를 타고 시집가지 않지만 예나 지금이나 별은 여전히 있습니다. 당나귀 대신 자동차를 타고 달리는 우리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것뿐이지요. 겨울 밤하늘에서는 유난히 별이 잘 보인다지요. 별을 보러 가야겠습니다. 2007. 12. 6. 문학집배원 성석제 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