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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기금

[웹툰 2편] 신나는 예술여행! 소외계층 문화순회사업 [웹툰 2편] 신나는 예술여행! 소외계층 문화순회사업 복권기금 문화나눔 웹툰입니다. 오늘은 소외계층 문화순회사업을 알아볼까요? 복권이와 나누미의 이야기를 지켜봐주세요~ 더보기
[문화나누미] 뮤지컬 빨래와 함께한 사랑티켓 이야기 [사랑티켓] 뮤지컬 빨래와 함께한 사랑티켓 이야기 여러분, 사랑티켓도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의 일부라는 것 알고 계셨나요? 1. 너는 누구냐! “사랑티켓” *사랑티켓이 뭐죠? 사랑티켓은 더 많은 시민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복권기금과 지방정부 예산으로 국민의 공연, 전시 관람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전국 16개 시, 도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고 있습니다. *언제부터 시작되었고 왜 실행하는 건가요? 사랑티켓 사업은 1991년부터 시작되어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서민들을 대상으로 한 관객개발을 목적으로 하였으나, 2008년부터는 소외계층 관람활동을 집중적으로 지원합니다.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으신 분들은 사랑티켓 홈페이지 http://.. 더보기
[문장배달] 윤성희, 「구경꾼들」 중에서 (낭송 김세동, 천정하, 홍서준) 제 상처가 너무 아파, 자기의 상처만 들여다보는 시기가 누구에게나 있을 거예요. 확대경이 눈에 들러붙기라도 한 듯, 자기의 상처만 크게 보이는 그런 시기. 아들이 자신에게 매몰되는 걸 구해내기 위해 어머니는 과감하게 엉덩이를 드러내네요. 지구 반대편으로 날아간 부부가 즐겨 찾던 식당주인에겐 이런 기억이 있었네요. 일상에서 익히 보아온 일과 그 경계를 살짝 넘어선 이야기들이 아기자기한 이 소설을 읽고 나자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목숨 가진 것으로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다고 감히 꿈꾸었는데, 이런 가족의 구성원이 된다면, 한번쯤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2010.12.02 문학집배원 김기택 윤성희, 「구경꾼들」 중에서 남자는 사고의 후유증으로 다리를 절게 되었다. 걸을 때마다 어깨.. 더보기
[시배달] 조은, 「등 뒤」 (낭송 이영주) 이렇게 슬픔이 잘 익은 시, 너무 잘 익어서 다디단 즙이 확 터져 나올 것 같은 시, 온몸으로 단맛이 핏줄을 따라 짜릿하게 스며들 것만 같은 시를 오랜만에 읽어보는 것 같습니다. 사방이 모두 막혀 있어서, 제 마음 말고는 숨 막히는 슬픔을 처리할 길이 없을 때, 소월 같은 시인은 슬픔을 탐스럽고 먹음직하게 키웠지요. 끝내 터뜨리지는 않고 터지기 직전까지 탱탱하게 키우기만 했지요. 감염력이 큰 그 자학적인 슬픔의 아름다움으로 현실의 고통을 즐기려고 했지요. 얼굴을 맞대고는 도저히 쳐다볼 수 없는 커다란 슬픔. ‘등 뒤’로 느껴도 그 격렬함이 온몸을 뒤흔드는 슬픔. 그것은 마음이 깨끗하게 청소되어 맑아지는 환희의 순간의 다른 이름일 것입니다. -2010.11.29 문학집배원 김기택 조은, 「등 뒤」 등 뒤가.. 더보기
[웹툰 1편] 언제나 우리 가까이, 복권기금 문화나눔 [웹툰 1편] 언제나 우리 가까이, 복권기금 문화나눔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을 소개하는 웹툰 연재를 시작합니다! ^0^ 복권이와 나누미의 이야기를 지켜봐주세요~ 더보기
[보도] 척수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의 중심에 서다! 척수장애인 문화공연나눔‘3人 3色’ 지역순회 척수장애인 문화공연나눔 ‘3人 3色’ 한국척수장애인협회가 이번달과 다음달 두 달 동안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문화나눔사업『지역순회 척수장애인 문화공연나눔 ‘3人 3色’』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 프로그램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척수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활동의 접근성을 높이고, 척수장애인의 창작 및 표현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재활효과와 관련한 문화예술활동의 중요성을 전국적으로 홍보·전파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3개 지역에 각 1회 공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문화공연나눔은 광주광역시 (11/26(금))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12/10(금)), 경기도(12/20(월))지역을 순회하며 진행 될 예정이다.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김해섭 회장은 “지역에 거주 하고 있는 척수장애인들이 문화예술.. 더보기
[문장배달] 막스 피카르트, 「동물과 침묵」 중에서 (낭송 정인겸) 초등학교 때, 저희 반엔 반벙어리인 여자애가 있었어요. 동그스름한 얼굴에 커다란 눈이 소처럼 순해 보이는 아이였지요. 그애가 입을 열면, 어버버버... 채 말이 되지 못한 말이 덧없이 흩어졌어요. 그 애는 말하지만, 아이들은 그 말을 알아들을 수 없었지요. 그럴 때 그 아이의 눈에 스치던 무엇. 지금 생각하면, 말로 마음을 드러낼 수 없는 어린 동물의 눈빛이 아니었나 싶어요. ‘언어는 성스러운 침묵에 기초한다’라는 문장을 첫머리에 담고 있는 이 책은 젊은 날 가뜩이나 할 말 없던 제 입을 더 무겁게 해주었죠. 침묵이 희귀해진 시대, 침묵에 대해 말하는 문장들을 읽다 문득 밖을 내다보니 나무들. 살랑이던 잎 다 버리고 가지만 남은 나무는 묵언 정진에 든 수행자 같군요. - 2010.11.25 문학집배원 이.. 더보기
[문장배달] 이신조, 「엄마와 빅토리아」 중에서 (낭송 박신희, 성경선, 장희재) 자기의 외로움에 매몰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걸 자양분 삼아 다른 이들을 다독이는 이들도 있지요. 부동산 사무실에서 일하는 박 여사는 통근하는 시외버스 안에서 흑인과 눈이 마주친 순간 미소를 지어 보였어요. 환갑을 넘기고도 낯선 대상에 대한 호기심과 애정을 잃지 않은 사람이라서 그랬을 거예요. 그렇게 알게 된 빅토리아네 식구들이 말도 잘 안 통하는 박 여사를 ‘마미’라고 부를 만큼 친해졌어요. 빅토리아 일가족이 오랜만에 모이는 날, 암 수술을 받은 남편과 2년째 고시원에서 사는 아들, 역시 따로 나가 살아서 ‘넷이 모여 케이크에 초 꽂아본 지가 언젠지’ 기억도 안 나는 박 여사가 케이크를 선물하네요.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다가도 눈길 돌려 다른 목숨을 감싸고 어루만지는 세상의 .. 더보기
[문화바우처] 11월 26일, 시각장애인을 위한 초청공연 “문화바우처, 26일 시각장애인을 위한 초청공연 열어 ” 문화체육관광부(정관 유인촌)는 문화바우처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11월 26일(금)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극장에 전국의 시각장애인을 초청한다. 이번 문화행사에 공연뿐 아니라 공연관람 편의를 위해 차량 및 식사 등을 지원 할 예정이다. 이번 문화 행사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공연으로 소리로 소통하는 시각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음악장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국악과 클래식, 아카펠라 음악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맞춤형 공연이며, KBS 이지연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프로그램의 이해를 도울 것이다. 또한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공연 관람을 어려워했던 문화소외계층이 이번 기회로 문화를 체험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더보기
[영상] 사랑과 감동을 안고 떠나는 문화바우처 아름다운 여정의 발자국, 함께 만들어가는 작은 감동 문화를 나누는 행복한 티켓, 이제 문화바우처가 나눠 드립니다. 한 편의 뮤지컬에 아이들이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에 어르신들이 웃음을 찾았습니다. 문화바우처를 통해 새로운 꿈과 희망을 발견했습니다. 복권기금지원의 문화바우처 사업은 경제적으로 소외된 분들께 공연, 전시, 영화, 도서 등의 무료 관람 기회를 드리고 있습니다. 회원가입 및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하실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함께 만들어가는 작은 감동, 문화바우처가 함께 합니다. 문화바우처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문화 예술활동에 제약을 받는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차상위자활, 차상위장애인, 차상위의료급여, 차상위한부모가족.. 더보기